맨시티 박살낸 리버풀 2025년 프리미어리그 근황

맨시티 박살낸 리버풀 2025년 프리미어리그 근황을 인투88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왕이 돌아왔습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4년25년 리그 29승 6무 3패(승률: 76.3%) 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클럽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 달성으로 명문팀의 명성을 지켜냈습니다.

올 시즌은 특히 단순히 우승한 것이 아닌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으로, 무려 9년동안 팀을 이끈 감독의 마지막 년도에 선수단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승을 선물했으며 리그 38경기 총산 승점: 93점, 85골, 30실점 으로 어마무시한 기록을 남기며 맨시티와 아스널을 따돌렸습니다.

특히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압도적 우위를 선점했고, 홈에서는 3:2 역전승!,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전통의 강자 맨시티를 압박수비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이은 두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자 1992년 EPL이 나오고 2번째 우승 입니다.

우승을 빛낸 선수 5명

모하메드 살라: 리그 22골 11도움 – 월드클래스임을 이번에도 증명했습니다.

다윈 누녜스: 16골 8도움 – 헛발은 이제 그만! 실력으로 오명을 씻어냈습니다. 

소보슬라이: 패스 성공률 88.2% 중거리 슈팅 5골 – 최고의 미드필더

알렉산더 아놀드: 12도움 – 최고의 풀백

반 다이크: 공중볼 승률 78% – 과거 노이어, 카시야스의 재림 

이뿐 아니라 유소년 출신인 커티스 존스, 브래들리, 쿤사 등을 벤치에만 앉아있지않고 적극적으로 실전에 기용하며 성공적으로 세대교체도 성공했다는 대중들의 극찬과 함께 미래가 있는 구단임을 증명하는 한 해 였습니다.

맨시티 박살낸 리버풀 2025년 프리미어리그 근황

이제 리버풀에게 남은 것은 클롭감독과의 마지막 인사 입니다. 클롭감독이 리버풀에 장기로 집권하며 이룬 통산 전적은 441경기 278승 100무 63패. 이중 우승은 7회이며 승률은 63% 입니다. 이는 단순히 숫자로만 계산할 것이 아닌 근 10년간 리버풀의 문화 자체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 이별이 아쉽기만 합니다.

왕의 귀환

이번 우승으로 리버풀은 정통의 강호 맨시티의 왕관을 뺐은 상태입니다. 왕좌가 얼마나 오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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