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롯데와 삼성 벤치클리어링에도 불상사는 없었다.
롯데와 삼성 벤치클리어링에도 불상사는 없었다.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예기치 못한 아찔한 순간이 찾아왔다. 2만 2천여 명의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롯데의 5회말 공격 중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의 시속 136km 직구가 롯데의 장두성의 헬멧을 강타했다. 바로 ‘헤드샷’ 장면이었다. 다행히 장두성은 큰 부상 없이 1루로 나갔고, 경기는 계속 진행됐다. 더보기…